양구군의회는 20일 제257회 임시회를 열고 전략산업과 등 주요부서의 2020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했다.신철우 의원은 “평화지역시설현대화사업시 선심예산집행의 오해 소지가 있는 만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전체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철 의원은 “남면 평화지역경관조성사업이 10%자부담이 있다는 것을 알리지 않아 주민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사업수행시 만전을 기하라”고 지적했다.

우효림 의원은 “농가 슬레이트 지붕 철거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가구를 위해 위탁업체가 직접 방문,신청을 받도록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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