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원주지역사회 봉사와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원주시에 따르면 새마을회,자유총연맹,적십자봉사회 등이 취약계층 마스크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하루 60여명씩 참여해 면 마스크를 제작 중이다.총 2만4000장을 마련해 배부할 예정이다.또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연일 지역 곳곳에 대한 선제적 방역을 벌이며 감염 예방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선)는 ‘봄을 전하는 춘분 밥상’ 봉사도 진행했다.코로나19로 무료 급식소 운영이 중단된 상황에서 외부 활동마저 어려워 홀로 힘든 생활을 이어가는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에게 봄나물 가득한 도시락을 전달했다.오는 24일에는 노숙인을 위한 떡 나눔 봉사도 벌인다.신한은행 원주커뮤니티(단장 남택수) 1000만원,강원여성경영인협회 원주지회(회장 신성숙) 250만원,중소기업융합 원주융합회(회장 김봉곤) 200만원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도 지속 답지하고 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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