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대~신월구간 도로확포장 이달 마무리

인제지역 군도·농어촌도로 정비에 364억원이 투입,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교통불편 해소에 나선다.

인제군은 이달부터 군도·농어촌도로 등 총 26개 노선 정비사업에 들어갔다.관대∼신월 친환경도로 개설사업은 이달 말까지 3차구간 도로 확포장(2.91㎞)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전체구간 준공예정 기한도 당초 오는 2024년에서 3년 앞당기도록 국비 확보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또 동서녹색평화도로인 군도3호선 개설공사는 동서고속화철도 개통과 역사 부근 간선 도로망 확충 사업으로 올해 33억원이 투입된다.특히 현재 공사중인 서화면 서흥리∼북면 용대리 구간 도로(5.1㎞)확포장 공사의 경우 그동안 북면 원통리를 거쳐 용대리와 설악권 등으로 접근해야 하는 불편을 겪던 서흥리 주민들의 교통불편 등이 크게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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