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교체형 제품 7000개 제작
정선 자원봉사자들이 휴일까지 반납하고 코로나19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기봉)는 22일 정선군여성회관에서 미싱반·홈패션반 수강생 등 재능기부 봉사자들과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센터는 향후 15일 동안 600여 명의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7000여 개의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정선군에 기부할 계획이다.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78개 단체,1000여 명으로 구성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시스템도 가동 중이다.최근 자원봉사자들은 증산농공단지 마스크 공장에서 전 군민에게 공급한 마스크 4만개 분량의 생산을 위해 힘을 보탰다. 윤수용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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