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가 우드펠릿 발전소인 영동 2호기 첫 점화에 성공했다.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사업비 980억원을 들여 200㎿급의 우드펠릿 발전소 영동 2호기를 갖춰,최근 첫 불을 지폈다고 22일 밝혔다.에코발전본부는 지난 2017년 석탄에서 우드펠릿으로 연료 전환한 125㎿급 영동1호기와 함께 이번에 200㎿급을 추가로 설치,총 325㎿급의 국내 최대 우드펠릿 발전소를 갖추게 됐다.

임 택 본부장은 “발전 연료 설비를 석탄에서 우드펠릿으로 전환,친환경 발전소를 가동하게 됐다”며 “청정 화력발전소 운영으로 안전한 전력 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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