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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1년에 고정·변동금리 적용
화천군이 영농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한 긴급 자금지원을 실시한다.대상은 농입인,혹은 그 가족이 코로나19와 관련해 격리 조치돼 정상적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다.또 내·외국인 등 농작업 인력 수급 문제로 정상적인 생산과 수확을 하지 못하는 등 정상적 경영활동을 하지 못한 것으로 인정되는 농가들이 지원 대상이다.
군은 지난 20일부터 지원신청을 접수 중이며,금융기관 추천 대출 한도는 농가 당 최대 5000만원이다.대출은 고정(1.8%) 또는 변동금리(2020년 3월 기준 1.21%,6개월 변동)가 적용된다.기간은 1년이며,1년 연장이 가능하다.과수농가의 경우 최대 3년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가들의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만반의 준비를 갖춰 코로나19 충격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