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양구군 보육정책위 명단 노출 논란

공립어린이집 재공모 심사 담당
일부지원자 위원들에 로비 혼탁
군 “관련된 심사위원 제척 할 것”

박현철 lawtopia@kado.net 2020년 03월 24일 화요일 17 면
속보= 양구 공립어린이집 위탁자 선정과정에서 보육정책위원회를 거치지 않아 법원이 위법(본지 3월23일자 14면) 판단을 내린 가운데 위탁자 재공모 심사를 담당할 보육정책위원 명단이 외부에 노출돼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군은 23일 양구공립어린이집 변경 위탁체 모집 신청 마감결과 개인 4명이 신청함에 따라 오는 30일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서면 및 발표,면접 심사 등을 거쳐 31일 최종 위탁체를 결정할 계획이다.

하지만 보육정책위원 10명 중 위원장인 부군수 등 2명을 제외한 8명은 지난 해 1월부터 현재까지 재임하고 있어 이들 위원의 명단이 최근 외부에 알려져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실제 오는 30일 양구공립어린이집 심사에 참여하는 보육정책위원 대부분은 지난 11일 열린 해안면 공립어린이집 위탁자 선정 심사에도 참여해 외부에 노출된 상황이다.이 때문에 양구공립어린이집 심사에 앞서 일부 지원자는 위원들을 상대로 로비에 나서는 등 혼탁양상을 보이고 있다.지원자 A씨는 “보육정책위원들이 장기간 재임하면서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어 공모심사가 공정하게 이뤄질 지 의문”이라며 “별도의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하는 것이 공정성 시비를 막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군 관계자는 “지원자와 친족이거나 이해관계가 있는 자는 심사위원에서 제척하는 등 최대한 공정한 심사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현철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1대 국회의원선거(2020-04-02~2020-04-14)동안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게시물을 '실명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 된 게시물은 실명인증이 표시되며, 실명확인이 되지 않은 선거관련 지지 혹은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에만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