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내버스 감축운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시는 시내버스 운수업계의 재정난으로 인해 지난 10일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에 대한 감축운행을 실시했으나 최근 각급 학교의 개학이 추가 연기 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21일부터 주말 이용률이 낮은 일부 노선을 추가 감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정된 노선은 101번 외 4개 노선으로 21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주말 1~2회 가량 단축 운행된다.101번(노봉~노봉 순환)과 102번(노봉~노봉 순환) 버스가 토요일 2회 감회되고 132번(사문재~쌍용후문)은 일요일 2회 감회,141번(사문재~대동@)과 312번(대동@~옥계)은 일요일 1회 감회된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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