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현장

김창남 예비후보가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후보는 24일 ‘강릉시민께 드리는 말씀’ 자료를 통해 “강릉지역 우파 진영의 분열을 가중시켜서는 안된다는 판단 하에 21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 후보는 “시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무소속 출마해 불의와 싸우려는 생각도 있지만,우파 진영이 분열해서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라는 국민의 여망을 이룰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불출마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홍성배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