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강원경제 우리동네,착한 건물주 찾기 캠페인]

동해시가 코로나19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한다.시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줄여주고자 공유재산으로 관리 중인 전통시장 내 점포 25곳에 대해 3개월간 임대료의 50%를 감면해 주기로 결정했다.또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권 융자금 금리를 3% 내외로 지원해 주는 동해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사업의 규모를 기존 215억에서 50억 추가한 265억원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의 경영자금 융자 부담을 줄여준다는 방침이다.이 외에도 시는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와 미소금융 전통시장 상인 대출 확대 등 정부 시책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다양한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을 지속하여 펼쳐간다는 계획이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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