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신규 핵심사업으로 야간관광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야간관광은 각 지자체에서도 마케팅이 이뤄지고 있지만 지엽적인 테마로 한계를 보이고 있다.이에따라 공사는 전국의 매력있는 야간관광자원을 한 데 모아 우수콘텐츠를 선정,홍보해 국민이 체감 가능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끈다는 전략이다.공사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전국 광역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야간관광 콘텐츠를 추천받고 있다.또한 야간관광 안내서인 야간관광 디렉터리북(한국어)을 4월 중순까지 제작할 계획이다.이를 기반으로 추천 가볼만한 야간관광 100선을 내달 20일까지 선정하고 6월중 야간관광 국제포럼,야간관광 테마 여행주간 등을 실시,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야간관광 홍보물 제작 배포하는 등 전방위적 홍보활동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윤갑석)과 최근 원주 본사에서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미래자동차 자율주행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2030 미래자동차 산업발전 전략’에 발 맞춰 미래자동차 신뢰성평가 체계 구축과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및 실도로 기반 실증평가·인증단지 구축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양 기관은 협의회를 구성하고 △상호 지원 및 정보·인력 교류 △연구 및 교육사업 협업 △각종 프로그램 운영 및 활용 시 상호 협력 △연구시설과 SW의 교류 및 공동이용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또한 e-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를 통해 e-모빌리티 생산 및 소비 연계의 오픈 플랫폼을 구축, 관련기업 제품의 시험·인증 평가 기반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유도해 소비시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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