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한 달 동안 카지노 영업장을 임시 휴장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있다.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내달 5일까지 캠페인 동참을 위해 자체적으로 기획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현재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책상을 2m 간격으로 유지하기 위해 근무공간도 재편성했다.직원들 접촉 최소화를 위한 유선과 화상회의를 적극 실시하고 있으며 재택근무,유연근무,탄력적 출·퇴근 시간제,국내·외 출장제한 등을 통해 밀집 근무환경 최소화에도 나섰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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