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권소담 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 도회(회장 박용석)가 코로나19로 재고 누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를 돕기 위해 감자 5t을 구입,강원 감자 알리기에 나섰다.도에서 추진하는 ‘감자 팔아주기 운동’의 취지에 공감한 도회는 지난 18일 강원 감자 2t을 대한전문건설협회 각 시·도회에 택배로 전달했으며 이후 경북도회의 요청으로 3t을 추가 구입했다.

박용석 대한전문건설협회 도회장은 “재고량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자 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에 공감해 질 좋은 청정 강원도 감자를 전국에 홍보했다”며 “뜻깊은 나눔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소담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