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원들이 24일 제2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지헌 시의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공영개발사업 특별회계 이익잉여금 활용 핀셋 지원,시 건물 임대료 및 피해 시민 수도세 감면,착한임대인 지방세,재산세 감면 등 현실적 응급처방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곽문근 시의원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국제학교 유치 등 혁신적 교육시책과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걸맞는 독창적 문화 인프라 구축 등 공공기관 직원들이 만족할 교육,문화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전병선 시의원은 “민자 공원사업 5곳 중 4곳이 취소 등 추진이 불투명하다”며 “난개발 방지를 위해 선별을 통한 자체 개발 계획 수립 및 예산 확보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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