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원주 9번째 확진자 A(66)씨가 24일 퇴원했다.

이에 따라 원주 확진자 17명 중 완치 퇴원자는 7명으로 늘어났다.시에 따르면 A씨는 최근 24시간 간격의 유전자 증폭(PCR)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입원 치료 22일 만이다.지난 2일 확진과 동시에 원주의료원에 입원한 A씨는 이후 폐렴 등 증세가 악화돼 지난 4일부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격리병상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왔다.A씨와 함께 코로나19가 확진된 아내(68)와 딸(41)은 각각 신촌세브란스병원,원주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다.앞서 원주에서는 지난 16일 7번째 확진자(26·여)를 시작으로 3·5·6·8·9·15번째 확진자가 퇴원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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