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쌀 ‘어사진미’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횡성어사품공동사업법인은 24일 미국 수출용 횡성쌀 어사진미 40t 규모를 선적했다.이번 미국시장 진출은 지역식품수출업체 ㈜청아굿푸드를 통해 현지 교민들을 상대로 고품질 가격대로 판매될 예정이다.횡성 농산물의 미국시장 진출은 지난 해 처음으로 ‘무’ 품목에 이어 이번 어사진미의 수출로 지역 농산물의 판로개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횡성쌀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캐나다,홍콩에 6.6t의 물량이 수출되는 등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창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