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 곳 모니터링 강화

삼척시가 노인요양시설 등의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내 노인복지시설 290곳을 대상으로 중점 관리에 나선다.

시는 해당 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독려하고 방역(소독)활동 강화,의심노인 격리 공간 확보,1일2회 생활·종사자 발열체크,손 세정제 비치,외부물품 반입 시 소독,1일 모니터링 강화 등을 하기로 했다.

특히 요양시설 16곳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1일 2회 이상 방문점검을 진행함과 동시에 안심마스크와 손세정제 등을 전달하기로 했다.한편 지역내 노인복지관 2곳과 경로당 238곳,주간보호센터 3곳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모두 휴원에 들어갔으며,독거노인 등에게는 식사배달 등 긴급돌봄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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