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를 뜻하는 커뮤니티 케어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폐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옥자(사진) 시의원은 25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커뮤니티 케어가 제대로 정착하려면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지역별 불균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지역은 방문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폐교 등 지역사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읍면동별로 노인복지 서비스를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시가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시의회는 이날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0일부터 이어온 6일 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올해 행정사무감사 기간은 6월9일부터 6월17일까지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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