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권소담 기자]지난 1월 강원지역 출생아 수가 800명 밑으로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인구 절벽이 가속화되고 있다.25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 강원지역 출생아수 잠정치는 726명으로 전년동월(864명) 대비 138명(16.0%) 급감했다.통계수록 기점인 1981년 이후 역대 가장 적은 출생아수 규모다.1월 기준 출생아수가 가장 많았던 1982년에는 강원지역에서만 4039명이 태어났지만 38년이 지난 올해는 이때와 비교해 출생아가 18.0% 수준으로 줄었다. 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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