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십시일반 모아, 1000개 목표

▲ 학성동 6개 자생단체 회원들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면마스크 제작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학성동 6개 자생단체 회원들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면마스크 제작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원주시 학성동 자생단체들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기)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 통장협의회,부녀회,바르게살기위원회,사회보장협의체,자율방범대 등 6개 자생단체는 지난 17일부터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면 마스크 제작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들 단체들은 십시일반 돈을 모아 마스크에 필요한 원재료와 미싱을 구매,이번주까지 마스크 1000개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작된 마스크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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