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철규(사진·동해·삼척) 의원이 26일 21대 총선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 본 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후보 등록에 앞서 천안함 폭침 10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이 의원은 이날 동해 광희고를 찾아 고(故) 심영빈·장진선 중사를 참배하며 천안함 폭침 10주기를 추모했다.지난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으로 산화한 고 심영빈·장진선 중사는 모두 동해 광희고 출신이다.이 의원은 두 용사의 흉상 앞에 헌화를 하며 “천안한 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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