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한다.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은 맞춤형 토털 마케팅 지원 사업과 수요자맞춤형 기업 지원 사업,인터넷쇼핑몰 ‘양구몰’ 입점 지원 사업 등이다.맞춤형 토털 마케팅 지원은 지역 내 공장등록 제조업을 대상으로 도비 1300만원과 군비 2600만원 등 총 3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케팅 역량 강화와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은 1개 기업 당 최대 3개 세부사업까지 15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이뤄지며 기업이 10%를 자부담해야 한다.수요자맞춤형 기업 지원은 군에 공장등록이 돼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포장디자인 지원,홍보물 제작 지원,기업 홍보 지원,시제품 제작 지원,특허·인증 지원,공용장비 활용 수수료 지원 등을 하는 사업이다.군은 14개 기업에 6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원하기로 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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