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광재·통합당 방정기 첫날 등록

더불어민주당 이광재(51) 후보와 미래통합당 방정기(53) 후보가 26일 홍천군의원 가선거구(홍천읍·북방면) 보궐선거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홍천중·고 선후배 관계인 이들 후보는 화려한 지역사회활동과 정당경력 등을 내세워 진검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재 후보는 현재 홍천문화재단 이사,홍천고 총동문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분야 활성화를 역점적으로 강조하고 있다.재산은 총 12억8200여만원을 등록했다.

방정기 후보는 전 김진선 도지사 비서실장,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조성과 기업유치를 집중 부각시키고 있다.재산은 2억3300여만원을 등록했다. 권재혁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