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내 한 영화관이 코로나 여파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시내 한 영화관이 코로나 여파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고사 위기에 처한 한국 영화계가 정부의 긴급 지원을 요청하는 공동 성명을 냈다.

성명에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한국영화감독조합,영화단체연대회의,영화수입배급사협회,한국상영관협회,한국영화마케팅사협회,여성영화인모임,한국영화디지털유통협회,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예술영화관협회,한국영화제작가협회 등 각종 영화단체와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씨네Q 등 극장들이 동참했다.이들은 “한국 영화산업은 깊이조차 알 수 없는 심연 속으로 끌려들어 가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 영화 관람객은 하루 3만명 내외로 작년보다 80%나 감소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정부 지원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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