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이 ‘코로나 종식기원-춘천,태·세·전·환’에 총 25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워진 지역 청년문화예술단체와 예술가 지원을 위해 마련된 긴급 지원사업으로 올해 말 문화도시 본지정을 위해 진행하는 첫 사업이다.심사를 통해 총 28개 사업 중 25개 사업이 선정,11개 단체가 ‘방구석 기획단’으로,14명이 ‘방구석 활동가’로 활동하게 된다.한복을 활용한 마스크 제작,시각예술 작품 온라인 공유 프로젝트,이동형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접수됐으며 해당 사업들은 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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