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현장]

[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 4·15총선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을 맞은 강릉선거구 후보들은 SNS를 통한 홍보나 TV토론회 준비에 몰두하는 등 저마다 표심잡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총 6명이 등록한 이번 선거에서 기호 1번인 더불어 민주당의 김경수 후보는 29일 주문진 어시장 등을 순회하며 표밭다지기에 나섰으며 기호 2번 미래통합당의 홍윤식 후보도 새벽시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 7번인 민중당의 장지창 후보와 기호 8번 국가혁명배당금당 전 혁 후보도 정책홍보지를 돌리는 등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기호 9번 무소속의 최명희 후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모임이 줄어들자 경포와 송정 등 해안가로 나온 유권자를 만났으며,기호10번 무소속의 권성동 후보는 개인택시 조기 축구회와 주문진 일대를 순회하며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다.

각 후보들은 오는 31일 본지와 G1강원민방이 공동 개최하는 TV토론회가 여론을 주도하는 승부처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토론회 준비에 주력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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