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함께 극복합시다]
중국 KN95 마스크 15만장 수입
재포장 작업후 고령자 등 전달

▲ 최문순 화천군수가 관계자들과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공수한 KN95 마스크 발송작업을 하고 있다.
▲ 최문순 화천군수가 관계자들과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공수한 KN95 마스크 발송작업을 하고 있다.

화천지역 유치원생부터 대학생에 이르는 모든 학생과 65세 이상 고령자 등 취약계층 전원에게 마스크 17만장이 긴급 지원된다.

화천군은 지난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제작된 KN95 마스크 15만장을 수입해 군청에 입고시켰다.이와 함께 개학 이전까지 자원봉사센터의 지원과 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해 2만여개의 면 마스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KN95는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 인증 마스크로,재포장 작업을 거쳐 65세 이상 고령자,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3급 이상 장애인,아동복지시설 원생 등에게 우선 지급된다.다문화가정과 노인돌봄서비스 및 복지시설 종사자에게도 진원된다.지역 출신 대학생과 중·고교생,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에티오피아 국내 유학생 전원에게는 개학 이전 마스크 지원이 마무리된다.

또 버스와 택시 등 운수회사 종사자,공영버스터미널 근무자,특별교통수단 운전원,주차관리요원,주민 접촉이 잦은 이장 전원에게도 마스크가 전달된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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