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내달 1일부터 도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재난현장에 노출된 대원의 상담과 치유를 위해 한림대 심리학과 조용래 교수가 포함된 심리지원단이 상담을 담당한다.

상담은 심리전문가 6명이 해당 소방서를 방문해 PTSD,우울증 등 개별상담과 고위험군 전문상담으로 진행되며 직원들의 개별상황과 성향에 맞는 1대1 맞춤형 직접 상담방식으로 운영된다.필요시 가족상담도 병행한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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