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16일까지 참여업체 모집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가 내달 16일까지 ‘지역특화산업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세계한인무역협회,공급기업,전문무역상사 등 민간전문역량 컨소시엄을 활용,수출 맞춤형 집중 지원을 통해 내수형 기업을 수출형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7개 기업을 선정,최대 1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자격은 도내 사업장을 보유한 기업으로 수출액이 저조한 초보기업부터 500만불 이하의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컨설팅,현지시장조사,해외인증 등 12개 분야에 대해 지원한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wt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강원 지역특화산업 새싹기업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3년간 30개 기업을 지원한 가운데 지난해에는 10개 기업에 20만4000달러의 수출액을 창출했고 고용률은 전년대비 11%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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