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지역소식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시는 1일부터 ‘춘천행복알리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춘천행복알리미’는 시청 소식과 생활정보,각종 행사와 이벤트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서비스다.해당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에 접속,‘춘천행복알리미’ 배너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도 알림을 받을 수 있다.시는 주 3~4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혜숙 시민소통담당관은 “춘천행복알리미를 통해 스마트폰 시대에 맞는 새로운 공감 행정을 실현하고 시민과의 소통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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