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주간 능동감시 실시

춘천시 두번째 코로나19 확진자였던 374번째 확진자가 입원 한 달 여 만에 퇴원했다.30일 춘천시에 따르면 374번째 확진자가 이날 오전 10시 원주의료원에서 퇴원했다.

374번째 확진자는 373번째 확진자와 함께 지난달 22일 강원도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373번째 확진자는 지난 18일 퇴원했다.

춘천시는 30일 퇴원한 374번째 확진자에 대해 2주간 능동감시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달 22일 코로나19 확진자 두 명이 동시에 발생한 이후 한 달 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소강상태를 보였던 춘천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새 확진자 3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으로 급증했다.이들은 모두 해외 입국자로 파악됐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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