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경제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총 13억여원 규모의 한시생활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2600여가구로 보장구분에 따라 태백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1인 가구부터 6인 가구까지 최소 52만원에서 최대 192만원,주거·교육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1인 가구 40만원부터 6인 가구 148만원까지 보장급여 자격 및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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