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원주 갑·을 캠프가 ‘후보 원팀’ 구성에 이어 ‘통합선거대책위원회’를 가동했다.민주당 이광재 원주 갑,송기헌 원주 을 후보는 30일 박우순(전 국회의원),안석수(전 원주고 총동문회장),윤한중(전 대성고 총동문회장) 공동 선거대책위원장 체제의 원주 갑을 선거구 통합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명칭은 원주 미래 100년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아 ‘원주시 미래 준비 위원회’로 정했다.13개 분과 및 위원회,지역별 책임자,특보단 등 총 1200여명이 참여했다.

상임고문은 이창복 전 국회의원,서재일 목사,현각스님,박정원 상지대 교수,김홍열 당 고문 등 시민사회계,종교계,학계 등이 망라됐다.

선거본부장은 김용희,이대화,최훈희씨 등 자당 갑·을 지역구 책임자들이 맡았다.신재섭 시의장과 박윤미 도의회 부의장 등 자당 기초·광역의원 21명이 조직 공동본부장으로 활동한다.

자문단장은 정태영 연세대 교수,방정균 상지대 교수,이재현 강릉원주대 교수,이덕수 한라대 교수가 공동으로 맡았으며,정책자문단에는 지역 112명의 교수단이 합류했다.

정태욱 tae92@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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