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지역이자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인 고성 토성면 원암리에 올해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가 보급된다.고성군은 사업비 13억7000만원을 투입해 4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설치,공급배관망 공사를 12월까지 마치고 110세대에 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원암리는 지난해 4월 4일 산불 피해지역으로 조속한 기반시설 복구지원과 연료비 감소를 통한 가계비 부담 완화,주민생활안정 지원 등을 위해 마을단위 LPG배관망지원사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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