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선규 전 영월군수가 유상범 후보와 동생 유오성씨를 격려하고 있다.
▲ 박선규 전 영월군수가 유상범 후보와 동생 유오성씨를 격려하고 있다.

박선규 전 영월군수가 지난달 31일 보수 통합을 목표로 유상범 미래통합당 홍천·횡성·영월·평창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선언했다.지난달 초까지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유 후보와 공천 경쟁을 벌인 박 전 군수는 이날 오전 영월읍 유 후보 연락사무소를 방문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이번 총선에서 유상범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 후보는 “보수가 분열하지 않고 하나로 뭉친 만큼 영월군수 3선 역임과 예비후보 시절에 제시한 박선규 전 군수의 지역발전 비전을 이어받아 모두가 잘 사는 홍천·횡성·영월·평창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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