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옥계면에서 왕산,주문진읍까지 직접 발로 뛰어 주민을 찾아가는 ‘마라톤 선거운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김 후보 측은 “코로나19를 시민들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마라톤 선거운동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미래통합당 홍윤식 후보는 2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공약발표 및 공명선거 다짐 기자회견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선거운동에 들어간다.
홍 후보는 “10대 지역현안 공약과 약속 등을 발표하고,불법 없는 깨끗한 선거운동을 제안하면서 스스로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무소속 최명희 후보는 “어려운 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선거운동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최 후보는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서민층이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소통·교감에 포커스를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소속 권성동 후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면 접촉 등에 신중하면서 보수 표심 응집을 위해 ‘단일화’를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권 후보는 “감염증 여파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이 많은 만큼 함께 극복하고,경제 활성화 대안을 찾는데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