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정책실명제 추진실적 평가에서 강원도 18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해 시행하는 주요 정책결정이나 예산집행 사업을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관련 기록을 국민에게 공개하는 제도이다.

도 정책기획관이 대상사업 등록률 및 현행화 실적,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개최 실적,국민신청 실명제 홍보 및 운영 실적 등 총 4개 분야를 기준으로 지난해 시·군의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동해시는 지난해 3위에 이어 올해 1위로 선정됐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정책사업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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