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천곡동 소상공인 이웃사랑
피자·팥죽 등 저소득 주민 전달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 먹거리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동해시 천곡동의 소상공인들이 있어 화제다.천곡동 먹거리 나눔 실천에는 도도찬방(대표 도문경)의 주 1회 반찬지원,평릉 아이러브피자(대표 라명자)의 주 1회 피자 3판,끼니야 반갑다(대표 김태섭)의 1일 도시락 5개(주 5회),북평동 장계옥님의 장날 팥죽 10개,찬물래기떡집(대표 박종철)의 월 1회 떡 1말 등의 정기적인 후원업체와 신군,알마레,두부전골집 등 비정기적으로 먹거리를 후원하는 업체 등이 있다.

천곡동 먹거리 후원 업체들은 짧게는 한달부터 길게는 1년까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작은 나눔으로 위기 상황을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이 전해지고 있어 위기상황에 더욱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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