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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자 강원대병원 이송[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강원도민일보 이종재 기자] 철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10대 여고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가 40명으로 늘었다.도에 따르면 철원거주 A(17)양이 2일 오전 2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원주의료원으로 격리조치될 예정이다.

A양은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철원 주민 B(67·여)씨와 같은 대중목욕탕을 이용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진을 받았다.보건당국은 A양 동선을 중심으로 역학조사에 나서는 한편 대중목욕탕 이용객에 대해서도 검사를 벌일 예정이다.한편 이날까지 코로나19 도내 누적 확진자는 원주 18명,강릉 6명,춘천 5명,속초 3명,철원 2명,태백·삼척·인제·횡성 각 1명,서울 2명 등 총 40명이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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