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본부장 박철용)는 코로나19와 대외교역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의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 수출 단계별 맞춤형 종합지원 패키지인 ‘수출더하기+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기업별 수출실적과 사업 참여 의지 등을 고려해 ‘수출 첫걸음’,‘도약‘,‘회복’ 등 단계별 6개사,총 18개사를 선정했으며 자금,마케팅,컨설팅 등 단계별 맞춤 지원 패키지를 제공한다.

수출 첫걸음 그룹에는 통번역·운송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출 바우처를 기존 최대 90만원에서 추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유관기관과 연계한 수출기업화 사업 및 전문 무역상사 상담회 참가와 전시회·상담회 등 후속 컨설팅을 실시한다.수출 도약 및 회복 그룹은 무역진흥자금 추천한도가 최대 3억원까지 상향되고 200만원의 수출 바우처가 주어진다.협회 DB를 활용한 바이어 발굴,무역통상 및 자금 애로 우선 해결,혁신 스타트업과의 개방형 혁신 등도 제공한다.

대상 기업에는 일괄적으로 전담 수출현장 자문위원 지정,온라인 무역실무교육,수출단체보험 전액 지원,기업간(B2B) 및 기업-소비자간(B2C)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글로벌 무역전문과 양성과정(GTEP) 참여 대학 및 산학협력기업 추천을 통한 무역인재 소개 등이 지원된다.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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