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관장 최승민)가 코로나19로 수입이 끊긴 시간제 강사들에게 3월 강사비를 정상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센터는 매달 웃음치료,요가,인문학,사교댄스 등 강사 20명이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하지만 센터 휴관으로 이들의 경제활동이 중단,어려움을 호소하자 프로그램이 정상 진행됐을 경우 책정되는 강사비 400만원 상당을 모두 지급하기로 했다.강사 1명당 15∼20만원 수준이다.센터 관계자가 해당 소식을 전달하자 강사들의 감사 인사가 쏟아졌다. 한승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