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선거운동 첫날 속초서 시작
이동기, 국제관광자유지대 약속
이양수, 어민소득 안정방안 강구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속초의 한 교차로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동기 후보가 시민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속초의 한 교차로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동기 후보가 시민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속초의 한 교차로에서 미래통합당 이양수 후보 부부가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속초의 한 교차로에서 미래통합당 이양수 후보 부부가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박주석 기자]제21대 총선 속초인제고성양양선거구 후보들이 2일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치열한 표심잡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동기 후보는 이날 오전 7시20분 속초 충혼탑에서 참배후 하우스토리 앞 교차로에서 출근 거리인사로 선거운동 첫 날을 시작했다.이 후보는 “‘일 안 하는 국회의원 가라’는 슬로건으로 21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겠다”며 “설악권을 국제관광자유지대로 만들어 동북아 국제관광과 남북교류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래통합당의 이양수 후보는 오전 5시부터 속초 대포항에서 어민들과 조업을 함께 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만큼 초심을 되새기고자 하루의 태양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어민들과 함께했다”며 “어민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직불금제 개편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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