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법회 중단을 오는 19일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이날 조계종은 추가 긴급지침을 통해 법당 등 실내 참배공간을 개방해 환기시키고 대중 출입 공간 소독,시설 출입대장 기재 등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전국 사찰에 주문했다.천주교에서는 오는 12일로 다가온 부활절을 앞두고 춘천교구와 원주교구의 미사 중단일정 연기 여부가 관심이다.2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경우 무기한 미사중단을 발표,별도 지침이 있을 때까지 미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또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묵주 기도를 장려하는 지침도 내렸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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