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우리새마을금고(이사장 정하성·사진)가 2020년 강원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에서 혁신경영부문 최우수금고상을 수상했다.지난 2014년,2016년에 이은 3연속 수상으로,정책자금 홍보 및 지역 환원사업 등 특색있는 경영이 높이 평가됐다.

회원 수 1만7830명이 가입된 원주우리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연체비율 0.2%의 건전한 대출로 경영 1등급을 유지하는 한편 매년 회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랑의 좀도리 운동,경로당 유류비 지원 등 지역 환원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또 금고 거래 우수회원을 대상으로 해마다 낭만열차 여행을 시행해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전 회원 단체 영화관람 등 각종 문화사업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와 함께 자체 책자 발간,SNS 밴드 운영 등을 통해 새마을금고 운영 현황과 이용 노하우를 제공하는 등 이용률 높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하성 이사장은 “창의와 혁신 경영에 뜻을 모아준 임직원들과 새마을금고를 믿고 찾아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재정운영과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홍보 등을 통해 새마을금고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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