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스마트워치 지급·담당 지정
스마트워치는 경찰이 신변보호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기기로 응급버튼을 누르면 112지령실과 신변보호 담당 경찰관에게 문자가 전송된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위치가 파악돼 신속한 현장 출동이 가능하다.
이번 신변보호 조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면서 공익신고자의 신상 유포나 협박 등 자칫 신변에 위해를 입을 우려가 높아 결정됐다.
경찰은 신변보호 담당경찰관을 지정,수시로 대상자의 안전을 체크하는 한편 공익신고자의 신상을 유포하거나 협박 등 위해를 가할 경우 가해자를 끝까지 추적,검거해 엄벌에 처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종재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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