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청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청춘의회’가 열린다.

춘천시청년청 사무국은 청년 정책 참여기구인 ‘청춘의회’를 9월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청춘의회’는 만 19세∼39세 청년들과 춘천시가 함께 모여 청년들의 생각을 정책으로 만들어가는 정책 공동체다.청춘의회 참여자들은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멤버십 캠프를 비롯해 정책 아카데미,분과별 모임,확대 원탁회의,청춘의회,정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청년의원은 분과별 활동비와 청년정책 선진사례 조사를 위한 탐방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활동 종료 후에는 춘천시장 명의 수료증을 받는다.3일 현재 5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목표일인 17일까지 신청 규모는 80명에 달할 전망이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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