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진태(춘천·철원·화천·양구 갑)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제2혁신도시 유치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을 발표했다.김상표(전 강원도 경제부지사)·신혜숙(전 춘천시문화재단 이사장) 공동선대위원장은 3일 춘천시청에서 김 후보의 청년일자리 관련 제4차 공약 발표회를 가졌다.
김 후보 선대위는 △제2혁신도시 유치 등 지역인재 채용 확대 △청년창업 허브도시 육성 △최첨단 산업단지 조성 등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3개 공약을 제시했다.김상표·신혜숙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해 개정된 혁신도시법을 통해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비율이 30%로 의무화 됐다.지역인재를 채용하는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춘천청년과 지역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겠다”며 “청년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하는 데 발목을 잡는 창업관련 규제도 개혁하겠다”고 김 후보의 청년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오세현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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