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5시 50분쯤 횡성군 우천면 산천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08㏊를 태우고 40여분 만에 꺼졌다.불이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진화 차량 3대,45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앞서 같은날 오전 3시 26분쯤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5㏊를 태우고 3시간 여만에 진화됐다.화재발생 당시 헬기투입이 어려웠고 발생지점이 절벽을 비롯한 급경사지이여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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