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모두 음성 판정

▲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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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이연제 기자] 속보=영국에서 입국한 A(30대·여)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된 가운데 자가 격리중 밀접 접촉자가 부모 외에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5일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영국에서 입국해 다음날 검사 결과,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차를 이용해 강릉 자택으로 귀가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특히 A씨는 부모 외에 접촉자가 없었으며 부모 2명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 당국은 CCTV 등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밀접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의료원에는 A씨를 포함해 총 4명의 확진자가 치료중에 있으며 이중 양양의 확진자를 제외한 속초와 고성 등의 환자들이 모두 해외에서 입국했다.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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