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500여억원 지급 결정
도내 사용처 1만2000곳 늘어
도, 가맹점주 모집 각종 혜택
도에서는 이달중으로 모바일상품권 가맹점을 기존 종이상품권 가맹점(2만7000여곳) 수준 이상으로 늘려 도내 곳곳에서 빠르게 지원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모바일과 종이상품권의 통합 사용이 가능한 ‘강원상품권 가맹점’ 집중모집 활동과 함께 가입 가맹점을 대상으로 가입·결제 수수료 0%,소상공인 정책자금·풍수해 보험금 우대금리 0.1%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노명우 도 경제진흥국장은 “5월에 3500여억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이 도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상품권 또는 전자화폐로 풀리는데 강원상품권을 구매한 소비층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보다 많은 도내 소상공인이 소비촉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내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모바일 강원상품권’ 본격발행에 맞춰 개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10%를 할인받는 특별할인을 시작한다. 김호석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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